작성일 : 14-11-21 10:21
4개월 이용후기.....
 글쓴이 : 갈때까지가…
조회 : 1,320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노래방을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안해본 장사가 없네요.. 노래방 한지도 벌써 2년이 넘었구요..
요즘 경기도 그렇고.. 그냥 적자안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장사라는것이 원래 성수기가 있고 비수기가 있는데 요즘은 성수기가 없어요.. 별로 재미가 없네요..
이것저것 업종을 다시 바꿀까도 생각하고 알아보다가 친구놈의 말을 듣고 주식투자라는걸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처음에는 운이 좋아서인지 투자하자마자 처음 산 종목이 50프로의 수익을 주더군요..
그때부터 완전히 주식에 미쳐서 장사도 팽기치고 주식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두번 계속 손실이 나더니 결국엔 번돈도 다까먹고 대출빚까지 지게 되었고..
가게 월세도 보증금으 로 까먹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삶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방황하며 보내다가  우연히 여기를 알게 되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해서 안되면 전문가를 통해서 한번 해보자 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만든 돈 700만원 가지고 투자를 시작했네요.. 사실 회비내고 실제 투자금은 500만원 남짓입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그때부터 돈이 벌리기 시작하더군요..
왜 이런걸 이제야 알았을까 하고 그동안 혼자 방황한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물론 장사는 아직 가게가 안나가서 어쩔 수 없이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그런지 가게 매출도 다시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지난달 부터는 그동안 번돈으로 투자금도 1000만원으로 늘렸네요..
여기 오시는 분들중에 물론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계시지만 희망 잃지 마세요..
주공님을 비롯한 운영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회원분들도 모두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수고하세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